1946년 3월 18일 인도네시아 <티모르>섬의 <니키>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국민학교 교장이셨고, 어미니는 신앙심이 깊은 기
독교인었으며, "멜"은 10남매 중 세째였다.어린시절 그는 페네, 산악마을인 소우등지에서 자랐고 15세때 티모르 섬의 수도인 항
구도시 쿠팡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멜은 소련에 보낼 유학생을 물색하던 수카르
노 정부에 알려졌고 7년동안 모크스바에 가서 장학생으로 의학이나 전기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전도가 양양한
젊은이 멜은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기 전에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마을에 들렸다. 이후의 이야기는 본서의 16장에
기록되어 있다. 멜이 처음으로 미국에 건너간 때는 1970년 9월 1일로 그의 나이 25세 때였다. 그는 9개월간 미국 순회강연을 하
였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를 순회하였으며, 1972년 5월 29일 전 무디 성경연구소 교수였던 "존리"박사의 딸 "노나 "양
과 결혼했다.그후 이 젊은 부부는 인도네시아의 소우 지역으로 돌아가서 7년간 계속되고 있는 부흥운동에 참여하였, "The
gentle breeze of Jesus"라는 책을 저술하기 위해 다시 미국에 가기도 하였다.또 "멜 태리"는 1983년 4월에 "예수전도단"의 초청
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도 있는데 당시 "예수전도단"의 한국 대표였던 "데이빗로스"목사님과 함께 마포의 공동생활 집에서 기숙하
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예수 전도단 주최로 서울의 명지대학교회, C.C.C. 대강당, 부산의 수영로 교회 등에서 집회를 인도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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