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타니 야스또는 신앙으로 "가네보"회사를 일본 최고 기업으로 만든 성공한 CEO이다.
"가네보"가 전통적인 섬유사업에서 화장품, 약품사업 등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그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가네보 약품
의 한방약 확장을 시도, 2천만 엔 정도의 판매에 그치던 "팔미환"을 월 매출 1억 5천 엔(1970년대 후반)까지 끌어올리는 등 가네
보 약품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45년간의 가네보 재직동안, 미니타 야스또 씨는 세 번의 좌천과 전출 등 어려움을 겪지만 그때마다 "하나님 최우선"의 신앙으로
정면으로 도전하여 회사를 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당당히 가네보 회장 자리에 오른다.
그는 뛰어난 경영마인드와 전략을 가진 크리스천CEO였지만 그를 빛나게 했던 것은 무엇보다 그의 신앙이었다. 모든 행사 진행을
총괄하는 인사부장으로 있을 때, 안전기원제라는 회사 내 신사참배를 퇴직을 각오하고 단호히 거부한다. 출세보다 "하나님 최우
선"이라는 분명한 신앙노선이 있었기에 위기의 순간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중요한 결정들을 할 수 있었다.
저자는 가네보 회장으로 부러울 것이 없는 전성기 때,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기 위해 회사를 사임하고 현재 부인
과 "가정교회"를 하면서 일본 전 열도를 다니며 강연회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저자의 신앙과 성공신화를 배우기 원하는 독자들이 많아 기독교, 일반 양쪽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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