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잠바브웨 출생. 일곱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부랑자 생활을 했다. 가출한 또래들과 뭉쳐 "검은 그림자" 라는 갱단을
만들기도 하고, 국민민주당 청년동맹에 가입하여 공공시설에 폭탄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
던 중, 폭파하려고 찾아들어간 전도 집회장에서 극적으로 회심을 하고 그때부터 하나님께 사로잡힌 인생을 살게 되었다. 1963년
부터 도로씨아선교회 성경학교에서 교육을 받고,도로씨아 소속 아프리카 자국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982년부터는 아프리카 선교
회로 자리를 옮겨 현재 말라위 지부 대표로 사역 중이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매년
스티븐 룽구 초청 강연이 열리고 있는데, 부랑자요 깡패에서 아프리카 선교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그의 삶은 수많은 사람들을 회
심으로 이끄는 데에 크게 쓰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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