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임상심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다각적인 인간이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심리학자다. 하트 박사는 남아프리카 출신의 기독교심리학자로서 오랫동안 풀러 신학대학의 심리학대학원장을 역임하면서, 우울증, 행복, 이혼 가정의 성인 아이, 스트레스, 중독, 불안 등의 주제로 맣은 책을 저술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이혼 가정에서 성장한 심리학자로서, 누구보자도 인간의 병리적 측면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글에는 인간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녹아 있다. 현재 세계 정신의약학 공인 위원이기도 한 그는 목회자와 그 가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내 캐슬린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