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발드(아치볼드) 알렉산더(Archibald Alexander, 1772-1851)는 당대의 설교가요, 목사요, 신학자로서 명성이 드높았던 청교도 시대
의 인물이다. 19세 때부터 워싱턴 대학의 전신인 리버트 홀 아카데미의 교장 윌리암 그레함 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목회 공부를
시작했던 알렉산더는 1796년 25세의 나이에 햄프덴 시드니 대학의 학장이 되었으며, 설교자와 목회자의 사역을 감당하기도 했
다.
1811년 프리스톤 신학교가 설립되면서 총회로부터 유일하게 단독 교수로 선발된 그는 그로부터 40년간을 학문을 가르치는 데에
온 정열을 쏟았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상태에 대해 누구보다도 예리하고 해박한 식견을 가진 탁월한 저술가라는 후세
의 평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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