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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리소스톰

요한 크리소스톰

교인들의 박수와 회개의 눈물로 자주 설교가 중단되었던 설교자 중의 설교자, ‘황금의 입’으로 불렸다. 그는 아모스 선지자의 정신과 세례 요한의 심령으로 세속에 물들어가는 크리스천들과 크리스천 위정자들을 꾸짖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설교자였다. 그는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제국, 기독교를 지지하는 배후 세력인 로마 황실의 사치와 향락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탄핵했다. 결국 이로인해 유배(流配)를 당하고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메시지를 타협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386년 초대 기독교 역사에서 유명한 안디옥교회의 감독이 되었다. 그는 세세한 신학 논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크리스천의 실천적 삶의 원리들을 설교하는 데 집중했다. 397년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이 궐석(闕席) 이 되 자 그곳 사람들이 크리소스톰을 안디옥에서 납치하다시피 데려와서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으로 세운 것은 그 당시 그의 높은 명성과 평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요한 크리소스톰의 메시지는 그가 388년 안디옥 교인들에게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연속적으로 설교한 내 용이다. 비록 1,600여 년 전에 한 설교이지만 대단히 현대적인 설교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의 메시지는 누가 진정 부자 이며, 누가 진정 가난한 자인지 깨닫게 해준다. 그 밖에도 의인이 이 세상에서 왜 고통을 받으며, 불의한 자가 이 세상에 서 왜 형통하며, 고난받는 의인과 형통한 악인에 대한 현세와 내세에서의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인가에 관해 명확히 설명 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며 현세의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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