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독교의 뛰어난 연사이자 학자이며 작가다.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연구와 교육, 저술 모두에 힘을 쏟고 있다.
휘튼대학을 졸업하고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조직신학과 역사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2001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커버넌트대학에서 신학 교수로 재직하며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을 만난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그의 가르침은 더욱 구체적이고 삶에 밀접하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학과 철학, 역사까지 다양한 관심사 덕분에 그의 설명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고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