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키이스 인트레이터(Keith Intrater). 그는 기적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유대인 크리스천(메시아닉쥬)이다. 하버드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1992년 볼티모어 히브리대학 M.A. 과정을 수석으로 마쳤다. 1994년 메릴랜드 메시아 성경연구원에서 M.M.
S. 과정을 이수했으며, 워싱턴 D.C.에서 목사로 지역 사회를 섬겼다. 1992년 티쿤 인터내셔널(Tikkun International)을 통해 가족
과 함께 이스라엘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수적인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예수님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런데 1977년 중앙아메리카를 여행하던 중 여성 복음
전도자가 스페인어로 전도하는 소리를 알아듣는 영적 체험을 했다. 전혀 배운 적이 없는 스페인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성경을 새롭게 보았으며 기적적으로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했다. 유대인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유대인 공동체 내
에서 엄청난 핍박이 따르는 일이었다. 봉변과 테러를 당하고 집이 불태워지는 핍박 속에서도 그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했다.
또한 이에 멈추지 않고 인생의 진로를 바꾸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계획했던 삶을 포기했다. 이후 그는 볼티모어에 있는 히브리대학 석사 과정을 거쳐 메릴랜드 메시아 성경연구원을 졸업, 목회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 성경적 예언과 종말,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화해, 개인의 인격과 믿음에 대한 깊은 통찰
력을 허락하셨다. 그는 포트 워싱턴 하나님의 교회, 텍사스 록월 반석교회, 오게마 스트로베리 호수 기독교 수련회, 한사랑 신학교
와 한국 온누리교회, 브라질 상파울로 비다노바 교회 등 수많은 교회와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메릴랜드 프레더릭에 있는
엘샤다이 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리바이브 이스라엘교회(Revive Israel Ministries)의 담임목사이며, 메시아닉쥬 공동체의 대표적인 지도자로서 전 세계를 다
니며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날이 속히 오리라」(두란노) 등이 있다.
* www.revive-isra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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