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늘날의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선교의 볼로지였던 병원에 병원선교의 씨앗을 심은 개척자이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결국은 전 세계를 품게 된 선교 사역에 보여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세계병원선교회의 탄생과 성장을 회상하며, 저자는 처음으로
비전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다.
프란시스 그림은 "그리스도 중심의 의학적 보살핌만이 왕, 신하, 노인, 영아, 사업가, 거지, 지식인, 문맹자.
부자, 가난한 자를 망라한 사회 모든 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 평화시에나 전시에 사람들은 건강을
돌봐주는 사람들로부터 감동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그들 대부분은 생명이 벼랑 끝에 매달려 있으므로
주변 사람들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2005년 5월 21일 소천한 저자의 장례식에는 전세계에서 많은 병원선교 관련 대표와 사역자들이 참석하여
그의 헌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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