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호올(Frank Binford Hole, 1874-1964) 프랭크 빈포드 호올은 신실함, 헌신, 인내, 그리고 소망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다. 자신이 고백하는 믿음을 위해 수고했고, 그 믿음을 따라 살았으며, 또한 그 믿음 안에서 죽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삶은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는 삶이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체험에 의해 그러한 삶이 가능했다.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는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났 다. 즉 복음전도자, 성경교사, 그리고 문서사역자로 나타났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가 쓴 "믿음의 기초(Foundation of the Faith)"란 책을 극찬했다. 그리고 자신의 전도팀 및 동역자들에게 적극 추 천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써서 영국에 보냈다. 그의 글에는 겸손이 묻어나왔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 하는 전 세계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감사의 편지를 끊임없이 받았다. 프랭크 호올은 몇 권의 매우 귀한 책들을 썼다. "더 큰 구원(The Great Salvation)"과 아울러 값진 책인 "믿음의 기초" 란 책이 있다. 프랭크는 "덕세움(Edification)"이란 정기간행물의 편집인으로 사역했으며, 또한 "성경 진리"라는 간행물에도 많은 글들을 기고했다. 거기서 많은 글들이 발췌되었고, 나중에는 신약 성경 주석이 완성되어 출판되었다. 그는 공동 집필진으로 H.P. 바커, J.T. 모우슨, A.J. 풀록, 그리고 해밀턴 스미스 등과 더불어 영적인 글을 썼다. 그날에 하나님이 그를 통해 성취한 역사의 정도가 어떠한지 드러 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