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우스는 네덜란드의 개혁주의 신학자로 1611년 목사가 되어 1619년 [노르트 회의]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유트레히트 대학에서 교수 및 총장을 역임했고, 로마 가톨릭과 아르미니우스주의 등 당시 거짓 교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17세기 네덜란드에 서 전개된 "제2의 종교개혁"의 대표자로 손꼽히며, 교뢰적인 종교개혁과 더불어 개인의 생활에서도 지속적이고 계속적인 개혁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푸치우스는 개혁주의 사상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 결실로서 말씀을 중 심으로 한 영적침체의 적용을 쉽게 풀어냈다. 마틴 로이드존스의 영적침체 이후 가장 탁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