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저를 전통적인 불교 가정에 태어나게 하셨지만 유년 시절부터 교회로 불러주셔서 복음을 받아들에게 하셨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게 하시던 중에도 읍내의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감당하기 힘든 폐 질환의 고통 중에서 저를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끌어 당겨 주셨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신학을 하고 싶다는 열망까지 주셨다.
교단이 분열되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총회신학교 대학부(B.A)에서 공부하게 하셨고, 개혁신학원 신대원(M.div)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하게 하시고 목사 안수를 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전도사, 부목사로 사역하게 하셨고, 50년 역사를 지닌 기성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길 수 있는 기회
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서울에서 개척하여 영광스러운 그의 몸 된 교회를 세울 수 있돌 허락하셨고, 1997년 여수새중앙교회(합
동, 여수노회)의 2대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나라와 그의 몸 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주님은 목회 현장에서 목회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그리스도의 나라와 그 백성들의 품성』,『하나님의 나라 백성
으로 살아가기』라는 책을 펴 낼 수 있게 하셨다. 또한 12년 동안 세미나를 통해서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회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저를 세워주셨다.
저서: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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