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역사교육학과와 한세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으로 유학하여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구약성서/히브리 성서학 석사를 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 근동학과에서 북서셈족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프치다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던 모교회인 청주순복음교회의 제4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섬기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고 있는 학문의 길이 자칫 신앙의 열정을 메마르게 하지 않도록 미국 유학 시절부터 신학 연구와 목회를 계속 병행해 왔다. 지금도 지성과 영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설교와 글을 통해 이 둘을 함께 녹여 내기 위해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