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퍼시픽 대학교를 졸업하고,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조
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 신학부 교수이다. 미국 웨슬리 신학회 회장, 미국 종교학회 회원이다. 조직
신학을 주로 가르치며, 웨슬리 신학, 신학적 인식론, 소명, 교회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목회 현장과 학교에서
소명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화의 장을 열어왔다.
2001년, 젊은 신학자로서 모교 강단에 선 그는 ‘소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르심』은 바로 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그런 만큼 그의 가르침은 부르심의 분별과 확인 과정에 필요한 실제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신학적 통찰을 넘어서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행동으로 이끈다.
지은 책으로는 『교회적 공동체와 교회일치운동: 이브 콩가르와 통일을 향한 길』,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안에 잠기다: 기독교
신앙의 회복적 자원』(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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