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아주 어릴 때부터 해 온 고민과 질문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길 원하실까?"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겼어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나에게 꼭 붙어 있으렴. 그러면 내가 너를 통해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이룰 것이란다."예수님께 꼭 붙어 있었더니 하나님께서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셨죠. 이 책도 그 열매 중 하나고요. 하나님으 저를 통해 아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자 한다는 약속도 주시고, 그 일을 위해 저를 쓰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교에서 언니 오빠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교회학교에서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하나님의 열매랍니다. 저의 한 가지 소원은 어린이들에게 꼭 붙어 있는 비밀을 가르쳐 주고, 함께 나누기도 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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