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비(예명)
저자의 큰딸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해온 바른 청년이었다. 그런데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공무원 시험
을 준비하던 큰딸이 어느 날 갑자기 입신을 했다면서 몇 천만 원이나 되는 거액의 돈을 요구해 왔다. 알고 보니 사이비 이단에 빠
진 것이었다.
사이비 이단에 빠진 딸은 이미 자식의 모습이 아니었다. 사이비 이단 교주를 위해서라면 부모와 동생, 가족 모두를 적으로 여기
고 협박과 폭행, 고소까지 일삼으며 사탄의 모습으로 변해 갔다.
아버지는 두 번이나 폭행, 존속상해죄로 기소된 딸을 위해 탄원서까지 작성하며 딸을 용서하고 또 용서했다. 그리고 9년이 흘러
갔다. 지금도 아버지는 계속해서 딸이 회심하고 돌아올 것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사이비 이단에 빠지기 전에 아빠와 딸은
약속을 하였다. 아빠가 사역하는 농촌 교회에서 딸은 피아노를 치며 봉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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