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이 지나고도 2년을 넘어가는 교회에 부임하여 고정된 전통을 만났다. 모두가 피하고 싶은 불가능한 현실의 장벽 앞에서 무력해지는 것이 사람이다. 적절히 타협하거나 움츠리면서 기회를 기다리라는 모범교과서대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믿음으로 정면 돌파하고 앞선 예지와 통찰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 전통적인 교회 울타리를 과감히 걷어내었다.
누구나 가까이 하고 싶은 교회로 이끌며, 이미 부흥을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신앙의 아름다운 유산들을 다음세대에 계승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주께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눈물로 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으며 눈부신 내일을 꿈꾸는 목회자이다.
젊은 시절에 교육목사, 청소년 단체 총무와 고등학교에서 교목으로 활동한 저자는 미국으로 건너가 목회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경계에 있는 엘센트로 한인교회에서 9년 남짓 목회하였고, 2007년 4월 하남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하남교회는 전통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누구나 가까이하고 싶은 교회로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으며,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 메시지와 예지적 리더십으로 글로벌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이 한국 교회의 미래임을 염두에 두고 써니힐 국제학교를 설립하였다. 꿈꾸는 열정과 눈물의 감성 리더인 저자는 한국을 넘어 열방을 품는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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