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100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사당)]
2005년 청주 기쁜우리교회 담임 교역자
현) 천안 기쁜우리교회 담임 교역자
현) Korea Associon Independent Churches and Missions (KAICAM) 소속
1993년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중 1997년 여름에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인생에 큰 아픔 중에 하나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일일 것이다. 필자가 공부하는 동안 아낌없이 도왔던 사랑하는 형제인 둘째 형을 그만 하나님 품으로 홀연히 보내야 했다. 가장 사랑했고 필자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을 주었던 사랑하는 형제를 주님 품으로 보내고 하염없이 슬퍼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에스겔서 3장 17절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난 그 시간부터 손에는 성경이 들려져 있었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주님의 강권하심에 이끌리어 세상 법서 대신 성경이 나의 인생에 전부가 되어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 작고 낮은 자의 외침을 소리를 전하는 청지기로서 감히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불리기도 감당할 수 없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