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난 죄인을 향해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아는 전도자이다.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지를 나눠주
던 때부터 지역 전도를 위한 선교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복음과 전도를 떠나지 않았다. 율법이 아닌 성령으로
, 자아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으로, 의무를 넘어선 기쁨으로 전도하기까지 저자의 전도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전도가
자연스럽고 기쁜 그리스도인의 특권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체험하고 만난 복음의 능력과 전도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전도 현장에서 전도자가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복음 제시의 내용이 100가지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
로 제시되어 있다. 난처하고 감정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대답하는 저자
의 경험담이 전도를 망설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까지 교직생활을 했다. 이후 경북 의성에서 의사인 남편을 도와 삼성연합의원을 개원하는
한편, 전도와 구제 등 다양한 사역으로 교회를 섬겼다. 그러던 2010년, 남편 권순효 장로(삼성연합의원 원장)와 함께 지역 복음화의 비전을 가지고 <겨자씨 선교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전도자를 훈련하고, 전도지 제작과 배포를 통해 전도에 힘쓰기 시작했
다. 권사로 안계중앙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이 있다.
저자 이메일 jasmine08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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