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으로 망명한 탈북인 최고의 엘리트, 검정색 양복이 썩 잘 어울리는 잘생긴 외모와 구수하고 화려한 말솜씨로 볼 때, 말투 만 들어보지 않고 판단한다면 영락없는 강남신사다. 1959년 1월 12일 김일성의 백두혈통 김씨와 함께 북한의 양대 성씨 중 하나인 칠골 강씨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김일성의 생모인 강반석의 친척이자 강성산 총리의 사위로 북에서는 출세가 보장된 "로열패밀리 "였다. 평양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한 후 당통일전선사업4국에서 근무하는 등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나, 인민무력부 보위 대학 연구실장(대령) 시절 파벌 싸움에 휘말려 18호 관리소에서 1년 8개월간 수용소군도 생활을 겪기도 했다. 92년 2월부터 김일성 주석궁 산하 무역회사 부사장으로 있을 때 벤츠 280과 도요타 크라운을 번갈아 몰고 다니며 평양 권력층의 실상을 직접 목격한 바 있다. 따라서 그의 증언은 김일성 김정일 시대를 맞아 개방파와 보수파, 김일성 맨과 김정일 맨으로 갈라져 처절한 암투를 벌이고 있는 파워 엘리트들에 대한 생생한 리포트이자 장성택이 저형당한 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김정은 시대 에 대한 정확한 진단서이다. 1994년 7월 듯하지 않은 사건으로 말미암아 김정일의 암살 지령을 피해 남한으로 탈출하여 23년째 남한에 살아온 그는 국제정세 와 남북한 상황과 미래에 대한 진단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이다. 현재 KBS 통일정책 자문위원, 한반도 통일연구원 수석 연구위 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통일정책 특보와 경기대 북한학과 교수, 그리고 SBS, KBS, MBN, YTN, TV조선, 채널A, 연합뉴스 등 다 수의 TV에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인으로서 2016년 2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남양주 별내에 있는 록원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집회요청을 위한 연락처 swking112@naver.com 010-4900-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