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수

윤은수

신학자이며 목회자이다.

그는 신학교수에 머물지 않고 신학을 현장에 심기 위해서 2009년에 교회를 개척해서 16년째 작은 교회를 섬기며 설교사역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신학에는 삶의 이야기가 있다. 금번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에서도 그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제대로 이야기하고 그것을 성경으로 명쾌하게 해석해 낸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들고 현장을 누비는 삶의 신학이 그의 장점이다. 학교에서도 신학을 전공하는 이가 아닌 일반 학생들을 만나 신학과 성경을 전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신학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신학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는 이 일을 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하고 있다.

그는 고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M)와 신학박사(Ph.D)를 취득했다. 계명대학교와 고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지금은 고신대학교 성경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이론 신학이 전공이나 초기 한국교회사를 통해 복음의 빚진 한국교회와 사명에 관하여 설명하고 설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고신대학교 성경학과는 그에게 참 어울리는 학과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교회사를 찾아 떠나는 선교여행’(2017), ‘선교사열전’(2020), ‘성경길라잡이’(2021) 등의 단독 저서를 비롯해 ‘초기 한국장로교회사’(2012), ‘일제강점기 한국장로교회사’(2014) 등 다수의 공저를 출간하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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