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는 예수님의 '하나 됨의 정신'으로 1992년에 탄생한 사랑의교회 장애인 주일학교입니다. 이전까지는 동정과 구제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발달장애인들이 매주 천국 잔치의 주역으로 초청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담당 목회자와 헌신된 교사들이 눈물로 준비한 결과입니다. 이후 사랑부는 성도들의 관심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점점 성장하여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장년부로 조직이 확대되었으며, 한국교회 장애인 주일학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교회 안팎의 장애인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선교와 복지 사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95년에 장애인선교부가 탄생하게 되었고, 1996년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 이웃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복지재단이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는 청각장애인 사역을 위한 소망부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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