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용 목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위그노 전문가다. 그는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한 이후 1996년 3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27년간 목회자와 선교사,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았다.
그는 사역하는 중에 프랑스 전역에 있는 개신교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긴 세월 동안 수많은 박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위그노의 삶과 신앙에 매료됐다. 성 목사는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가 새롭게 깨어나고 회복되는 소망을 담아 그동안 위그노의 흔적을 발로 밟으며 땀과 기도로 쓴 생생한 리포트인 '위그노처럼-위그노에게 배우는 10가지 교훈'을 2021년에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위그노처럼-한 달 묵상'은 위그노가 주는 교훈을 개인적으로 묵상하며 삶의 자리에서 적용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과거의 뜨거웠던 신앙을 회복하는 영적 르네상스의 문을 여는 데 일조할 것이다.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Th.B./M.Div.)했고, 파리 개신교 신학교에서 공부한 성 목사는, 현재 예장 통합(PCK) 총회 파송 프랑스 선교사로서 자신이 개척한 파리 선한장로교회와 한불 선교 코디네이터로 섬기고 있다. 또한 신한대학교 객원 교수, 유럽 리더십 학교와 유럽 위그노 연구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본질을 붙들면 후회하지 않는다',
'위그노처럼-위그노에게 배우는 10가지 교훈',
'위그노처럼(한 달 묵상집)'(국민북스)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