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일 박사는 중국의 한 편벽한 조선족 마을에서 태어나, 중국의 최고 학부인 칭화대학교(淸華大學校)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생으로서 천안문 사태를 경험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던 중, 예수를 믿고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신학 공부에 대한 꿈도
갖게 되어 인생의 큰 전환을 경험했다. 대학교 졸업 후 중국 유명 대학교 공대에서의 교수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총신대
학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M. Div.)와 신학석사 학위(Th. M., 성경해석학)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으로 박사
학위(Ph. D.)를 취득했다. 저자는 중국으로 귀국한 이후에도 칭화대학교 철학과 박사 후 연구원(Post Doctor)으로 있으면서 “기
독교와 정치 제도의 관계”와 “동서 문명의 비교 연구”를 계속하였다. 최근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며 “중국”이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신학하기”에 집중하고, 후학 양성에도 전력하고 있다.
역서(한국어를 중국어로 번역)
정운찬, 『共同增?-?未?的??』(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北京: ?安出版社, 2016.10)
김진홍, 『荒漠??』(황무지가 장미꽃같이, 拉?: 西藏人民出版社, 2009.7)
공저
Wu Dongri, “Sino-Theology: Recapitulation and Prospect,” in Diverse and Creative Voices, Edited by Dieumeme Noelliste,
Sung Wook Chung (Wipf & Stock Pub, 20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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