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의 늦둥이 아들로 30개월부터 이미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2세때부터 구약성서를 시작으로 신학, 철학, 역사와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졌고 미국 대학의 원서들을 구해 읽으며 독학하였다. 홈스쿨링을 하다가 9세 때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학문 분야로 신학을 선택하게 된다. 5년간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의 박사과정을 청강하였으나 대학 졸업장이 없어 정식으로 학위과정에 등록할 수 없었다. 이에 검정고시를 거쳐 금년 3월에 평택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는 물론 성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비롯한 고전어 연구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초기 크리스트교와 로마 제국에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