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척 불쌍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딱 한 번만”이라는 말에 속는 셈치고 따라 나간 교회당을 한동안 아무 재미도 없이 들락거리다가, 어느 날 덜컥 예수 믿고 꿈에도 생각지 않던 목사가 되었다. 이제는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을 몹시 불쌍하게 여긴다. R.O.T.C. 15기 보병장교로 공수특전단에서 지대장으로 복무했다. 한 때 판소리 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다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에서 늦깎이로 신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의료선교단체인 한국누가회(Christian Medical Fellowship)에서 25년간 의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많은 젊은이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했다. CMF 사역 시작과 거의 동시에 개척한 전주열린문교회를 아직까지 섬기고 있다. ‘전북학원복음화협의회’를 출범시키기도 했고, ‘전북기독행동’과 함께 기독교 사회운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열망하며 교우들과 함께 ‘남북나눔운동본부’의 대북지원사업도 꾸준히 돕고 있다. 29세 때 정영선 성도와 결혼하여, 자녀 4남매(이경원, 룬이, 아람, 지원)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 전공을 살려 글도 쓰고 운동하러 나가는 길에 짬짬이 사진도 찍는다.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 사진전문위원과 이사장으로 섬기면서 작가회원들과 함께 ‘기독 사진론’의 틀을 열심히 잡아나가고 있다. Sony Imaging PRO Support member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하면서 번역 출판한 문학이론서 외에, 그동안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신약성경 호박국』(2004), 마가복음 강해 『일어나라 함께 가자』(2002), 『예수님도 한 잔 하시죠』(2001), 『아름다운 2등』(2008), 빌립보서 강해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2017) 등의 책을 펴냈다. 최근 한국기독사진가협회에서 기독사진묵상 그룹 사진집 『빛결』(도서출판 빛결, 2018)을 발행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그룹사진전에도 참여하였다. 신실한 기독사진가를 세우기 위해 힘닿는 대로 사진 강의도 계속하고 있다.
■ 전주열린문교회 www.jopendoor.com ■ 사진 갤러리 www.danby55.com ■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 www.kcpa.cc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그룹사진전에도 참여하였다. 신실한 기독사진가를 세우기 위해 힘닿는 대로 사진 강의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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