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남들이 잘 입지 않는 옷을 입고 가지 않는 길을 걷기 좋아했다.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는 <구니스>와 <인디아나 존스>였다. 전 세계를 모험하며 여행하는 꿈을 꾸며 자라왔으나 10대 때 잠시 방황의 길을 걸었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영어공부에 매진하여 카투사로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였다. 총신대학교 영어 교육과에 입학하여 영어교사가 되려고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로 불러주셨다.
27세가 되던 해 세계 일주의 꿈을 이루었고, 그 후로도 계속해서 ‘실천적 몽상가’(practical dreamer)의 삶을 살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가재울성천교회에서 다음 세대 영혼구원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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