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서울 신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 신학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임상목회), FAith 신학교(Th. M), 국제총신(Dr. Miss)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브라질 GMS신학교 학장, 꼴레지오 디아스포라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브라질에 입국했을 당시, 그의 수중에는 100불뿐이었다. 이후 33년 동안 무릎으로 기면서 남미와 브라질 선교 사역에 전력. "무에서 유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선교사"로 일컬어질 만큼 신화를 창조해 왔다. 현지 한인교회를 세워'전교인 선교사화 운동'을 펼치고, 소외된 이민자를 위한 디아스포라 사역, 교회 주변의 복음화를 위한 유치원 탁아소 사역, 도시 주변의 걸인들을 섬기기 위한 급식 선교사역,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민학교와 축구학교 설립, 현지인 교회 설립 사역, 신학교 교육을 통한 교역자 양성 등. 그가 해온 일들은 브라질의 선교 역사 자체이자 '여호와이레'의 사도행전 후편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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