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미대에서 전공을 하였고, 대학 내에서 선교단체인 네비게이토, IVF에서 각각 훈련을 받았고, 현재 남서울교회에 26년째 출석하고 있는 성도이다. 교회에서 청소년바이블캠프, 영성회복학교 간사, 주일학교 교사의 경험과 사회에서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추천작가와 입시학원, 콘텐츠관련 벤처법인회사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15년간 다음세대를 위한 여러 성경교재를 기획 발간한 적이 있다. 현재 숲을 통한 교육공간 노아숲체원과 다음세대를 위해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을 나누기 위해 도서출판 노아숲을 만들었다. 가족으로는 남편 정경석과 두 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