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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디자이너. 그리스도인 1994년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나 학창 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혼자 한국에 들어와 대학에서 시각영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2015년 이 책의 초안이 된 신앙에 대한 단상을 담은 만화 「생각 많은 판다」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계기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 모두가 더 사랑하고 사랑받고 더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꾼다. 차성진 목사와 공동으로 작업한 한컷툰 「짓궂은 교회 사전」에서 그림을 담당했고, 현실적이고 솔직한 내용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생각 많은 판다」는 계속해서 “에끌툰”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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