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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천종호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들을 법정에서 엄하게 꾸짖는 ‘호통 판사’, 자나 깨나 소년들 생각뿐이라는 뜻의 ‘만사소년’, 오랜 소년법원 판사 생활 중 얻는 ‘소년범의 대부’ 등 별명이 많다. 법의 잣대는 엄정하되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지닐 때 세상이 좀 더 정의로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교토에서 장기해외연수를 거쳤다. 1994년 사법 시험에 합격했고, 1997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었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을 거쳐 현재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환경재단에서 수여하는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되었고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2017년 한국범죄방지재단 실천공로상, 2017년 현직 법관 최초 제12회 ‘영산법률문화상’, 2020년 보건복지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천종호 판사의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이상 두란노),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2》(새물결플러스, 공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이상 우리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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