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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

김선용

성서학 독립연구자. '신학자'라기보다는 '역사가'로서, 초기 기독교라는 역사 속의 사건을 역사 비평의 방법으로 탐구한다. 바울의 편지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과 기독 공동체의 정체성 형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종교학, 인류학, 서양 고대철학, 고전 수사학, 그리스-로마 종교, 고대 유대교 등 인접 인문학과 긴밀한 학제간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저주 모티프를 연구한 박사논문은 독일 Mohr Sieback 출판사의 WUNT II 시리즈에 출판되었으며, 몇 개의 소논문이 New Testament Studies("마태복음과 고대 '묶기' 주술"), Novum Testamentum("바울과 스토아 철학 비교"),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고전 수사학으로 해석한 로마서"), 그리고 신약논단("갈라디아서와 예레미야서의 관계")에 게재되었다. 에피쿠로스 철학 공동체와 바울이 설립한 교회들을 비교한 연구가 장신논단에, 또한 로마서 1장을 해석한 논문이 Zeitschrift fur die neutestamentliche Wissenschaft에 실릴 예정이다. 역서로는 제임스 던James Dunn의 《바울에 관한 새 관점》(감은사)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B.S.)을 전공하고,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맥코믹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M.A.T.S.), 시카고대학 신학부(University of Chicago Divinity School)에서 성서학 박사(Ph.D. in Biblical Studies)를 받았다. 숭실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캐나다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에서 강의했다. 신학의 대중화를 위해 청어람 아카데미에서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기독교사상>, <목회와 신학>, <뉴스앤조이>에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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