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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정석원

책상 한쪽에 늘 세워 두는 오래된 액자가 있다. 청소년 시절 교회에서 또래들과 함께 활짝 웃는 사진이다. 이때를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한다. 이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공동체와의 실제적인 만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사랑의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만났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청소년 사역에 매진했다. 출석 인원 세 명 정도의 청소년부에서 100명이 넘는 청소년부를 두루 섬겼다. 의왕중앙교회, 충의교회, 삼부제일교회, 나들목교회를 섬겼고 현재는 예수향남교회와 지역의 학원과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철학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 학문 수련에서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를 잊지 않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라는 결론을 얻고 사역 현장에서도 스스로에게 적용하려고 애쓰고 있다. 현재의 소원은 책상 한쪽에 놓인 액자 속 모습처럼 지금의 청소년들이 하나님과 공동체와의 실제적인 만남을 시작하고 풍성히 누리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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