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개혁신학연구원(M. Div.)을 졸업하고, 광주양림교회와 영광 법성교회를 거쳐 현재 순천 강남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교회를 꿈꾸며 제자훈련에 집중해 사역의 열매를 맺었지만, 제자가 제자를 낳는 재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길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영기 목사를 만나 가정교회를 경험하면서 길을 찾았고, 지금은 제자가 제자를 낳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가정교회 시작 전 700명이었던 교회는 1,400명 규모로 건강하게 성장했고, 함께 사역하던 부목사와 약 200명의 성도를 개척 분립해 같은 꿈을 꾸는 교회를 낳기도 했다. 지금도 신약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가정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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