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생명을 선물받았음을 간증하는 그는, '느림'에 관 대하며 '아픔'에 공감하기를 소망하는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목사다. 그는 4호선 종점이라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무당(재료)고개 당(호)고개역 근처, 상계동 서울 평안교회에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구약 신학을 전공으로 신학 석사(Th.m)와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학부와 평생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에스라-느헤미야의 혼합 결혼 파 기에 관한 연구』(토브북스,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