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소망교회 담임목사
백석대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과 신학을 수학했고, 유태화 교수님과 함께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고 살아 내고 전수하는, 온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것을 목회의 큰 방향이자 꿈으로 삼고 있다.
모태 신앙으로 나고 자란 저자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살던 집이 전소되는 사건을 겪은 후, 어린 나이에도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겠다는 조숙한 생각을 가지고 성장했다. 고등학생 때는 불광동 동산교회 故한은우 목사님이 지어 주신 이름 교신(敎信), 그 뜻대로 믿음을 가르치는 목사가 되기로 결단했다. 아버지가 개척하고 담임한 주영교회에서 성장했으며 주영교회, 서부동산교회, 제일소망교회, 향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2013년에는 첫 전임 사역지인 제일소망교회 2대 담임으로 청빙되었고, ‘찾는이 중심, 균형있는 성장, 진실한 공동체, 안팎의 변혁, 소망하는 예배’의 중심가치를 내세워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저서 『이중 감동』, 『목동이 만난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