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황등에서 출생하여 30대(33세)에 장로로 임직하였으며 평생을 고향에서 기독교 교육에 헌신해온 교육자이시다.
미션스쿨인 진경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교사,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의 지적 수준 향상뿐 아니라 신앙 안에서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한 인간교육과 인성지도에 힘써 ‘참빛’ 眞景人象을 기르는데 열정을 다하셨다.
성경 요한복음 12장 24절과 시편 37편 4-6절을 마음에 새기며, 선교합창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와 전국 유수 교회를 순방, 연주하고 전국 주요 군부대 순회 위문공연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 중국 등 해외 순회 연주회를 통하여 선교활동과 국위선양에도 힘쓰셨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중국 교역과를 개설하여 하얼빈 자매학교와 6개월 장기 해외 어학연수 교류를 실시하는 등 국제 교류 활동도 시행하여 다수의 학생이 중국에 해외 유학으로 진로를 개척하게 하셨다.
또한 전라북도 교육 위원, 익산 YMCA 이사장, 익산 노회장, 익산 장로연합회장, 신황등신협이사장, 익산 교육회장 등 다방면의 교계와 지역 사회봉사에도 앞장서서 헌신하셨고 현재는 진경 학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