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동 신학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마산 앞바다 가포 만에 지어진 ‘언덕 위 하얀 집 가포교회’를 12년간 섬긴 것이 첫 담임목회지입니다. 두 번째로 백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산의 초읍교회에서 16년간 사역한 후 현재는 살렘교회의 담임으로 사역 중입니다.
저자가 경험한 목회현장은 환희와 고통이라는 두 단어로 집약됩니다. 낡은 부대처럼 굳어져 있는 교회의 경직된 모습에서 나오는 아픔들과 그럼에도 교회를 사랑하심으로 부어주시는 새 포도주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저자의 설교에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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