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 교수
교육학 박사(상담 전공 Ph.D), 나무아래상담코칭센터 대표이며 고신대학교 기독교상담대학원 겸임교수이다. 숙명여자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신학대학원의 상담학 강의 전담 교수를 역임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쳅스트룸 대학원대학교의 교육심리상담 박사과정(can.d)을 수학했다. 한국목회상담협회(www.kapc.or.kr) 목회상담 감독회원이며, 가족치료, 집단상담, 게슈탈트, 십대자녀 부모교육 등 상담 분야 전반의 전문가로서 활동중이다. 분당샘물교회의 전도사로서 사역중이던 2007년엔 아프가니스탄 피랍자의 가족들을 보살피기도 하였다. 다수의 교회와 단체에서 500회 이상 가정사역세미나를 인도했으며, 개인 및 부부 상담은 1500회 이상 진행하였다.
저자의 나이 27세 때, 둘째 아들이 막 돌이 지났을 때, 사령관을 보좌하던 육군 대위 남편이 작전 도중 사고로 순직했다. 육사 생도 대표를 역임한 남편이 육군참모총장 되기를 바랐고 자신은 현모양처를 꿈꾸었지만, 그날 이후 삶과 꿈은 다 바뀌었다. 딸과 아들에게 오로지 믿음을 전수하려 ‘싱글맘’의 길을 택했고, 성경을 따라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는 법을 알고 싶어 신학 공부를 하였다가 사역자와 교수가 되었다. 결국 부모코칭과 가족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 아들 정재우 목사(며느리 박재은)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박사 과정중이며, 딸 정희정과 함께 사는 사위 박동진 목사는 성서유니온선교회 북서울지부 총무로 사역중이다.
현재 나무아래상담코칭센터를 통해 각종 상담과 코칭 등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일상은 주로 손주들을 그 부모와 더불어 돌보는 ‘계대교육 보조양육자’, 쉽게 말해 ‘할미’로서 사는 것이다.
이메일 hesedhw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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