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과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며 국방부, 행정자치부, 카드사 등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의 정보 보호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수행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교육의 길로 들어섰으며 지금은 기독교대안학교인 독수리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20여 년간 학교와 교회에서 성경적인 학습과 진로를 지도하며 그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학습의 세 가지 다스림’(신앙·생활·학습의 다스림)과 ‘진로의 네 가지 만남’(하나님과 만나기·나와 만나기·사람과 문화 만나기·하나님이 주신 꿈 만나기)을 주제로 신앙 안에서 학습과 진로를 통합하는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창세기 1장 28절을 적용한 ROM(Rule Over Me) 플래너를 제작하여 청소년들이 ‘다스림’을 삶에 실천하고 수면 리듬, 학습 리듬, 시간 경영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많은 크리스천 청소년이 말씀으로 삶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영역에서 청지기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