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학가에 선교 단체가 많이 생겨나고 골방 기도와 친교,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 양육, 수양회, Jesus Festival 등으로 많은 젊은이가 은혜받던 시기인 1977년 봄에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 기독학생회(겟세마네)를 설립했다. 저자는 이를 위해 기도하던 '일방삼최'(방씨와 세 명의 최씨) 중 한 사람이었다. 40여 년이 흐른 지금 겟세마네는 하나님의 은혜로 국내외에 20여 명의 선교사를 포함하여 100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하였다. 이후 CJ제일제당에서 30여 년 근무하고(신일산업 대표) 은퇴했다.
기도하던 중 남은 인생은 목회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겠다 결심하고 한국 침례신학대학원(목회연구원)에 입학했다. 늦은 나이(모세보다 20년 이른)임에도 열심히 수학하여 졸업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만 61세의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답십리 사랑교회에서 2019-21년 협동 목사로 열정을 다하여 사역했고, 목사 안수 이후 수원 포도나무교회에서 협동 목사를, 어르신들이 많은 천호동 열린문교회에서 장년 설교를, WAIC 겟세마네선교회에서 이사를 맡아 봉사하고 있다.
저서
《성지순례를 따라 성지에서 선포된 예수님 의 일생》 (요단)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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