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충남 서산에 있는 벌말이라는 시골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누나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가게 되었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 가을 부흥회에 참석하면서 복음에 대한 말씀을 듣고 그때 비로소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거듭나는 은혜를 체험했다. 그 다음해 수련회 때는 성령세례를 받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 이전까지 공대에 들어가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꿈과 비전이 바뀌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 영혼을 살리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하나님께 약속을 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는 복음 전도자, 설교자가 되기 위하여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2011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지금은 부산에 있는 온천중앙성결교회에서 부목사로 뜨겁게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