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고진하(2)

고진하(2)

그는 낡은 한옥 불편당(不便堂)을 손수 고치고, 텃밭을 가꾸고, 부엌에 들어가 요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몸으로 사는 삶을 수행의 소중한 방편으로 생각한다. 아내가 해주는 야생초 음식을 먹으며 점점 건강해지는 몸에 놀랐고, 들풀처럼 ‘흔한 것이 귀하다’는 나름의 철학을 시와 강의를 통해 전하고 있다. 시집으로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이 있으며, 산문집 『시 읽어주는 예수』, 『야생초 마음』 등이 있다.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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