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20여 년간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질주하며 살았다. 그런 어느 날, 조직 내부의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한 우울증이 찾아오고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길거리에서 쓰러지시는 일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10여 년간 작가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브레이크가 단단히 걸린 삶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때 작가에게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주었고 무신론자였던 작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살아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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