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끄시는 비범한 여정의 동행자,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그는 다윗이다. 그의 아버지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라고 아들의 이름을 '다윗'으로 지으셨고, 어머니는 그 이름에 걸맞은 사람, 즉 하나님만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라고 늘 말씀하셨다. 시편 78편 70-72절은 김다위 목사의 인생 말씀이다. 그 역시 성실, 진실, 한결같음, 참됨, 겸손이라는 'integrity'를 놓치지 않고 다윗과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한다.
김다위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품은 열정적인 설교자다. 죄와 현실의 문제에 눌려 잠들어 있는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고,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여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자고 외친다. 또한 다윗의 지혜와 바울의 영혼 사랑을 품고자 하는 목회자다.
2003년부터 6년간 선한목자교회 부교역자로 사역했으며, 이후 목사 안수를 받고 도미해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를 섬기며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교회를 건강히 회복, 성장시켰다. 그러던 중,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을 받아 2023년 4월부터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선교적 공동체를 꿈꾸며, 4N(다음 세대[Next], 이웃{Neighbors], 북한[North], 열방[Nations]) 영역의 제자화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
섭리하심이라는 책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과 같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간섭과 통치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여호와 이레'(창 22:14)의 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신실한 섭리의 손길이 가득히 증거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주님과 지속적으로 동행하며 순종하다보면 우리 인생 마치는 날 하나님이 뜻하신 모든 계획이 이루어진다는 섭리의 역사에 대한 깊은 신뢰가 담겼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Th.M., 설교학)을 졸업하고, 미국 세인트폴신학대학원(Saint Paul School of Theology)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듀크신학대학원(Duke Divinity School)에서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지도 아래 목회학 박사(D.Min., Christian Leadership) 학위를 받았다. 캔자스 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섭리하심》(규장), 《영혼을 위한 싸움》(두란노)이 있다.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사단법인 복음과도시 이사, 탈북청소년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 이사로 섬기고 있다.
선한목자교회 www.gsmch.org
저자 연락처 david.kim@gs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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