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알고 복음을 기뻐하고 복음을 살고 복음을 퍼뜨리는 것을 삶의 모토로 하는 목회자다. 유학 시절에 만난 브라이언 채플을 통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를 배웠고, 박사 학위 논문을 쓰는 동안 존 파이퍼의 글과 설교를 깊이 접하던 중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크게 만족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가장 크게 영광 받으신다"라는 ‘기독교 희락주의’가 가슴에 사무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신자의 내면에는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이 있다는 발견을 지금도 누리며 살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다.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성경신학으로 석사학위(Th.M)를, 리버티 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대구동부교회(김서택 목사) 부목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부목사를 거쳐 현재 서머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함께 복음 공동체를 맛보고 세워 가기 위한 목회자 모임 설립 멤버로 섬기고 있으며, 건강하고 성경적인 목회 방향을 위한 <건강한목회로드맵>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장 귀한 은혜이자 축복인 아내 차귀정과 두 아들 주성, 주원과 함께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