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믿음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었다. 26년간 초등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사랑, 정직, 성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17세에 친구의 전도로 처음 교회에 나간 이후, 대학 시절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활동했다. 예수전도단의 '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BEDTS) 11기 훈련을 받으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2010년 남편의 유학으로 동반 휴직을 하고 핀란드에 2년간 체류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현지의 교육제도와 교육철학을 연구했다. 교직 생활 중 상담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광운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친정어머니의 투병을 지켜보며 눈물 흘린 시간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하늘의 위로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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