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고)나용호 목사와 결혼하여 서울 새소망교회 사역을 시작으로 2001년 오클라호마 털사로 유학을 떠난 남편을 따라 미국 이민사회에서 교역자의 아내로 살았다. 그 후 시카고와 애틀랜타에서의 개척 시절을 거쳐 아이오와 은혜교회의 사역을 마지막으로 2023년 췌장암으로 투병 하던 남편을 먼저 하나님 나라에 떠나보냈다. 성악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컴퓨터 음악을 공부한 저자는 찬양과 교회학교 사역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했으며 슬하에는 나석준과 나현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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