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전도사와 어린이 찬양 사역으로 섬기다가, 가정에서 두 아들을 홈스쿨로 양육했다. 치열한 자녀 양육의 시간을 지나며 율법적인 엄마에서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엄마로 성장했고, 그 여정 속에서 부부의 중요성을 새롭게 발견했다. 결혼 안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의 언약 관계를 드러내는, 복음이 빛나는 부부로 자라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주님의은혜교회에서 여성 사역을 맡고 있다. 여성을 향한 하나님의 디자인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blog.naver.com/thetruewoman)를 운영하며 ‘여하디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부모 교육, 결혼과 가정 사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 공저인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세움북스), 『우리 아이 교육을 묻습니다』, 『한국에서 홈스쿨 하기』(꿈을이루는사람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