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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은

한동은

성경을 바르게, 잘 가르치고 싶어서 목사가 되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몰라 이불을 덮어쓰고 우는 날이 많았다. 어느 주일오후예배 중,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설교 말씀이 가슴에 박혔다. 그 후 고등학교 3년간 매일 3시간씩 성경을 읽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말씀의 의미와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없어 궁금함과 답답함이 쌓여갔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장로장립을 받을 때 교회로부터 선물 받은 박윤선 목사님의 주석을 탐독하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 그 주석 전질을 모두 읽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말씀에 갈급했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은 더 깊어졌다. 태양빛 같은 말씀을 호롱불처럼 비추고 있는 나의 모습에 절망할 때가 많지만, 한 주 한 주 말씀과 씨름하며 설교단에 오른다. 고신대학교 신학과(Th.B.)와 고려신학대학원(M.Div., Th.M)에서 성경과 신학을 배웠고, 동래언약교회, 분당 매일교회, 판교 다드림교회에서 교회와 성도를 배웠다. 마흔 살에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주님의교회를 위임받아 즐겁게 목회하고 있다.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읽도록 돕는 교재를 출판하고 있으며(『성경을 외우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다』 외), '성경의 맥 잡기' 목회자 세미나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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